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은하 협약 (문단 편집) == 배경 == >'''[[자쿠 전투]]로부터 한 달이 지난 시점 제국은 더 이상 대규모 공격을 감행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. 공식매체에 따르면 제국군 전 병력은 협약에 의해 정해진 중심은하와 내곽 은하 부근의 경계 내부에서만 주둔 중이라고 합니다. 임시 의회의 주요 의원들은 [[신 공화국]]과 [[제국 잔당]] 간의 [[제1차 은하 내전|전쟁]]이 막을 내렸으며 곧 제국의 최종 항복 선언이 머지않았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. 하지만 수상은 오늘자 연설에서 모든 행성은 높은 경계 수준을 구축하고, 신 공화국 우주함대 또한 가까운 미래를 대비해 전시 편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.''' >------ >'''[[자쿠 전투]] 한 달이 지난 시점의 [[홀로넷 뉴스]]''' [[엔도 전투]]에서의 패배 1년 여후 [[자쿠 전투]]에서 또다른 대패를 당한 은하제국은 의전서열상 제3인자였던 [[수상]] [[매스 아메다]]가 황제의 수석대리인 자격으로 어떻게는 국가 자체는 존속시키고 있었으나, 극심한 병력 손실을 겪으며 전쟁을 더이상 지속할 능력을 상실하게 되었다.[* 병력 손실도 문제였지만 제국 내부가 분열되고 있었다. 일단 매스 아메다가 임시 황제 노릇하고 있었지만 그와는 별도로 갈리우스 랙스가 [[그림자 위원회]]를 설립해 비상사태계획에 따라 제국과 공화국 양측 모두를 괴멸시키려 했으며 [[자쿠 전투]]에서 신 공화국이 승리한 것 역시도 랙스의 뒷공작이 크게 한 몫을 했다.] 그러나 부담을 느끼는 것은 신 공화국도 마찬가지였다. 비록, 전세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여전히 제국의 군사력은 무시할 수 없었다.[* 아무리 제국의 군사력이 시시각각으로 갈려나가고 있다고 쳐도 제국은 그 [[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]]를 '최소' 2만 5천척이나 찍어냈다.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백척 규모의 함대가 전력의 전부였던 신 공화국이 아무리 급격히 강해졌다고 해도 저 규모를 단번에 박살낼 순 없었을 것이다. 즉 '''이 시점에서도 숫적 우위는 분명 제국에게 있었을 것이다.''' 제국이 아무리 털릴대로 털려도 왕년에 쌓아둔 체급은 있으니 여전히 만만히 볼 상대는 아닐 것이다. 하다못해 엔도 전투에서 제국군이 입은 손실조차 병력 자체만 놓고 보면 전체 제국군의 일부에 불과했다.] 무엇보다도 [[클론 전쟁]]의 영향으로 자신들을 기존정부에 대한 반란으로 인식하며 제국에 충성하는 시민들과 행성들의 존재에 대한 부담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. 이때, 제국의 아메다 정부가 먼저 항복을 선언하였고 신공화국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평화협상에 들어가면서 제국 측으로서는 굴욕적인 조약인 은하 협약(Galactic Concordance)을 맺게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